형제 자매간에 연합하며 화합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수소 둘과 산소 하나가
뭉치면?
물질 중에서 가장 가벼운 기계 원소인 수소.
사람과 동식물의 호흡에 없어서는 안되는 산소.
이들은 서로 다른 성질을 지녔지만 서로 결합해
물이라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어
계곡의 폭포가 되고 강이 되고 호수가 되어
생물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더없이 소중한 생명수가 되기도 합니다.
또 개체일 때는 불에 쉽게 타버리고 사라지지만
둘이 하나가 되면 불을 끄는 역할까지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서로 다르다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수소와 산소처럼 하나로 연합하여
온 세상에 생명의 소식을 전하는 생명수가 되어
땅 끝까지 부지런히 흘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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