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3일 월요일

종려나무 -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종려나무(대추야자)----야자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원산지 : 서부 아이사와 북 아르리카



특징 : 강가나 오아시스 등지에서 높이 20~25m 이상으로 자라는데 암나무와 수나무로 구분됨.



: 싹이 튼 후 5년쯤 되면 봄에 하얀색 꽃이 핌.



열매 : 길이 3~5㎝의 타원형으로 8월에 갈색이나 노란색으로 익음.

대추같은 열매들이 포도송이처럼 뭉쳐져 달림.

평균 100~150년을 살며 수명이 다하는 때까지 쉬지 않고 열매를 맺음.



이용 : 열매는 사막에 사는 유목민들의 주요한 식량으로 그냥 먹거나 말려서 먹고, 시럽을 만들기도 함.

나무의 줄기는 연료로 쓰거나 지붕을 이는데 사용함.




나무의 뒷이야기 --- 2천년 동안 생명을 품어온 씨앗



몇 년 전 뉴욕타임즈는 이스라엘의 아라바 환경연구소에서 아주 오래된 종려나무 씨앗을 싹틔우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씨앗은 유전자검사및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에 의해 약 2천년

전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 보존된 씨앗이 싹을 틔운것입니다.

학자들은 이 씨앗의 오랜 잠을 깨우기 위해 소금기 있는 해조류 성분의 비료와 따뜻한 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씨앗은 싹을 틔우고 잎사귀를 내면서 건강한 종려나무로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전, 우리의 영혼도 잠자던 씨앗과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천국의 영화를 누렸던

천사였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이 땅에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죽을 수 밖에 없는 몸에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품게 된다면 영생을 얻고 천상의 삶을 되찾게 됩니다. 종려나무 씨앗이 2천년의 잠에서 깨어난 것보다 더 경이로운 기적이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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