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태복음 1:18)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이다.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말씀은 성령께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 아기로 탄생하셨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영이 성령이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사도행전 16:6~7)
성령이 허락지 않았다고 하고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않았다고 하였다. 성령과 예수님의 영이 같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로마서 8: 26~27)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34)
성령이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하셨고 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하셨다. 성령과 예수님은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알면 예수님도 누구신지 알 수 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0~11)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비밀을 성령께서 안다고 하셨다. 따라서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다. 예수의 영인 성령이 하나님의 영이므로 하나님의 영과 예수의 영과 성령은 하나다. 그래서 성경을 여호와의 신의 감동으로 기록했다고도 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했다고도 하였으며 그리스도의 영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도 하였다.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사무엘하 23:2)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베드로후서 1:21)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베드로전서 1:10~11)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성령이 다시 오실 것을 예언하셨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5~26)
성령은 예수님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다시 오신다는 말씀은 예수께서 승천하셨다가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는 말씀이다.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4:28~29)
예수님께서 갔다가 오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새 이름이 등장한다고 예언하였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성부시대에는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구원사업을 이루셨다. 성자시대에는 성령께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예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나 구원사업을 이루셨다. 그리고 마지막 성령시대에는 성령께서 새 이름으로 나타나 구원사업을 이루신다. 그래서 예수님은 구원의 표인 침례를 줄 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명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20)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께서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요, 이것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인들이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요한일서 4:2~3)
성령은 영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육체로 나타나신 재림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은 2천년 전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한 유대인들과 같은 생각이다. 그리스도를 배척하고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출처-패스티브닷컴
2천년 전에 유대인들을 성경에서는 어리석은 자들, 혹은 실패한 자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그렇다면 지나간 역사는 교훈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우리는 구원자를 반드시 알아보아야할 사명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