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4일 토요일

하나님의 교회는 왜 꼭 다른 교회에서 안 하는 것만 골라서 하나요?



십자가도 없고, 다른 교회는 일요일에 교회 가는데, 토요일에 교회 간다고 하고.. 크리스마스도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 해서 지키지도 않고..
남들 하는 것에 적당히 맞춰서 가면 뭐라 하는 사람들도 없을 것 같은데, 유독 하나님의 교회만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좋지 않은 말도 들리는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다른 교회들과는 다르게 너무 독특하고 고유의 색상이 강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것들이 유난한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해서 제가 만족할 수 있는 답변을 해 주실 분 안 계신가요?

<답변>

하나님의교회 왜? 십자가가 왜? 없나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십자가를 단순히 교회의 상징 정도로만 생각하고 교회라면 당연히 십자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십자가를 세우지 않습니다. 교회가 참 크고 멋진데 교회라면 있어야할 십자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십자가가 있어야 사람들이 잘 찾아갈텐데 말이죠


그럼 왜? 하나님의교회는 십자가를 세우지 않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 성경을 통해 확인해 봐야됩니다. 성경에 십자가를 세우라 하셨으면 세우면 되겠지만 세우지 말라 하셨으면 세우지 말아야 하나님 뜻대로 하는 교회이니까요(마7:21)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교회가 구원이 있는 교회요 참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십자가를 세우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에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20장4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절만 안하면 된다고 하셨나요?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하셨습니다 형상을 만드는 것 자체가 바로 우상입니다.
목상(나무로 만든 형상)이나 주상(기둥으로 세운것)이나 석상(돌로 만든 형상)등 어떻한 것으로도 만들지 말라(렘26:1)하셨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우상이라 하셨습니다. 우상이 스스로 생긴것은 아니쟎습니까? 사람이 만든것 십자가도 저절로 만들어 진것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십자가 형상을 세우는 것은 곧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병원의 십자가도 사람이 만든 것이니 우상이겠네요?라고요
병원의 표시인 십자가 형상이 신앙적 의미로 만들어진 것입니까? 아닙니다. 다만 병원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한 나라를 나타내는 국기도 그 국가를 나타내는 표시이지 우상이 아닙니다. 우상이라 말하는 것은 신앙적 의미로 만들어 진것을 말합니다  십자가는 그 의미가 교회 즉 신앙적 의미로 만들어진 형상입니다. 그러니 십자가는 우상입니다.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찌니라 (신27:15)


하나님께서는 그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도 말고 세우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저주가 아니라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도 절하지도 말아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교회는 왜 토요일에 교회에 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쓰여있는 내용대로 행하는 참진리 교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신다면 하나님 말씀이 기록되어있는 성경책에 있는 내용대로 행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성경내용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그곳은 진리가 없는 거짓입니다.


인터넷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이기때문에 답변이 많이 달린다면 혼돈하기 쉬울 것입니다.


성경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직접 방문하셔서 궁금한 것들을 모두 알아가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성경에 나온 안식일이 왜 토요일인지 성경을 통해 증거된 내용을 봅시다.



1. 천지 창조와 안식일

안식일은 단순하게 "쉬는 날"이란 의미에 앞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로써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창조사업을 마치신 후, 제 7일째 안식하셨고

또 그 날을 복주셨습니다.

그래서 모세 때에는 십계명 가운데 네 번째 계명으로

(창 2:1∼3)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셨는데 그 이유는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날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날이고,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은 그 날을 성일로

삼고 거룩하게 지켰으며 하나님께서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하는 징표로 정해 주셨습니다.(겔 20:11∼17,사 56:1∼7)

이와 같이 안식일은 단순히 쉰다는 의미보다도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하고

제사드리는 의미를 강하게 부여하였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셨지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벌과 재앙이 닥쳤습니다.

렘 17:24∼27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 안식일을 거룩히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2. 일곱째날인 안식일은 무슨 요일인가?

현재 우리는 7일로 구성된 한 주(週)를 가리켜 첫째 날, 둘째 날, …

등으로 부르지 않고 일요일, 월요일 …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로마에서 제정한 것인데 한 주간의 첫째날은일요일이라 부르기로

약속했고, 둘째날은 월요일, 셋째날은 화요일 …,

일곱째 날은 토요일로 부를 것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1) 달력을 보면, 한 주는 7요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력 맨 처음에 등장하는 첫째날은 일요일이며, 일곱째날은 토요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요일을 가리켜 주말(週末)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2)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시청하는 "주말(週末)의 명화"를

무슨 요일에 방영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3) 또한, 일기예보(日氣豫報)하는 시간에

"주말과 휴일의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이는 토요일과 일요일의 날씨에 대한 예보가 아닙니까?

4) 국어사전에도 일요일은 "칠요일의 첫째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토요일은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날, 주말(週末)"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상 우리 주위의 상식들을 비추어 보더라도 일요일은

한 주의 첫째 날이고, 일곱째 날은 토요일입니다.

5) 성경도 예수님의 부활 장면 속에서 일곱째날인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께서

 무덤 가운데서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

(일곱째날인 안식일을 지내고 난 첫날)이었는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은 지금의 요일상으로는 일요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기독교 신자들이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공동번역에는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이 일요일이었다면, 부활하시기 전날 즉

안식일은 무슨 요일이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안식일(토요일) 다음날인 첫째 날(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통해서도

일곱째 날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신약에서의 안식일의 의미

구약은 신약에 대한 그림자와 예표였습니다. 구약에 율법을 따라 지켰던

모든 내용들은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참 것에 대한 모형이었습니다.(히 10:1)

그러므로 안식일도 구약 성경에는 "여호와의 안식일"(출 31:13, 겔 20:12)

이라고 했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마 12:8, 눅 6:5)이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시대에 율법을 따라 지켰던 안식일은 모형이었고,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 지키신 본을 따라 사도들도

신령과 진정으로 안식일을 지켰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지킨 새언약의

안식일은 실상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

신약 시대에 들어와서는 안식일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으로서,

"예수님(주)의 날"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었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 12:8, 눅 6:5)

사도들은 이 안식일을 "주(예수님)의 날"로 지켰습니다.

계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

4. 사도들도 안식일 지킴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넘어오면서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이

 변경된 것이었지 (번제를 드리고 집에서 불도 피우지 않던 율법적

안식일에서, 일을 쉬며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안식일을 지키는 날짜가 변경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은

일곱째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도 안식일이 되면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며 말씀을

강론하곤 하였습니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

행 20:6∼7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여기에서 "안식 후 첫날" 이라는 말은 "안식일을 지키고 난 다음날인 첫날"

이라는 말로써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5. 안식일의 폐지

예수님의 날인 안식일(일곱째 날인 토요일)이 사도 시대까지

준수(遵守)되었음이 성경의 기록을 통해 입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왜 안식일에 예배드리지 않고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역사적인 고증에 의하면

일요일 예배는 이교도들의 태양숭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이전부터 로마에서는

첫째날(일요일)을 태양의 날(Sunday)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고 기독교가 로마를 비롯한 서방 지역으로

전파되었을 때 교회는 태양숭배자들과 접촉하게 되었고 결국

4세기 초에는 태양숭배자의 수장격인 로마의 황제가 기독교로 개종을 하고,

수많은 태양숭배자들이 교회로 밀려들어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독교의 정신은 퇴색되었고,

태양숭배자들의 의식을 많이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유입되어 들어온 것이 첫째 날(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며 쉬는 제도입니다.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321년에 다음과 같은 칙령을 반포하였습니다.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에 쉬어야 한다"

6. 사단의 간계

안식일의 폐지가 표면적으로는 많은 개종자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사단의 간계가 있었음도

잊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사단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 백성들을 괴롭혀 왔습니다.

대대적인 핍박을 가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시험하는 등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고자 하였지만 하나님 백성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방법을 바꾸어

교회를 높여주고 ‘함께 신앙하자’고 유혹했을 때는

힘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핍박할 때 몰수했던 재산들을 되돌려주고

성직자들은 병역 면제 혜택을 주고, 심지어 교회에 노예 해방권까지

부여되었을 때, 교회는 이미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사탕에 자신의 쓸개가 유린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미련한 곰처럼 말입니다.

7.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는 결코 사람들이 만든 법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법을 따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밖에는 베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일찍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막 7:6∼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는 애초부터 하나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진리교회는,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사도들이 지키던 규례대로

행하는 교회뿐입니다.

아무리 많은 교인을 확보하고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행하시지 않은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으로부터 비롯된 종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창조주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약의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행적과 사도들의 행적에서

비롯된 새언약의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베푸시는 마지막 날에 구원을 얻을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 중에 하나인

안식일, 정말 소중한 하나님의 규례요 계명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교회는 왜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록이 없다. 다만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의 상황을 기록할 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다.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5~11)

12월 25일이 예수님 탄생일인가?

그렇다면 12월 25일이 왜 예수님의 탄생일로 둔갑한 것일까?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당시는, 갓난 아기를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어도 될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다. 또한 밤에 밖에서 양떼를 기를 수 있을 정도니 분명 겨울은 아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탄생하셨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12월이 겨울이니 12월 25일 예수님께서 탄생하셨다는 주장은 거짓일 수밖에 없다.

12월 25일이 예수님 탄생일로 지킨 것은 언제부터인가?

기독교에서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킨 것은 354년 로마교회 감독 리베리우스 시대부터다. 이후 379년 콘스탄티노플 시에서 축하하였고 이집트와 팔레스타인까지 전파되었다. 이는 예수님과 열두 사도에게 직접 진리를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가 기독교로 유입된 이유는 무엇인가?


크리스마스가 기독교 내부로 유입되기 시작한 것은, 교회가 이미 하나님의 진리를 버리고 세속화되고 있었을 때다.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던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3년 밀라노칙령을 통해 기독교인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대가로, 기독교인들은 목숨처럼 지켜왔던 안식일 예배와 유월절 진리를 내어주고 말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절기의 기준인 유월절이 폐지돼 버렸기 때문에 기독교에 하나님의 절기가 남아 있을 리 없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무엇인가?



이 같은 상황에서 이방종교의 축일이 유입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본래 12월 25일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숭배하던 태양신 니므롯의 탄생일이다. 그것은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되는 사투르날리아 축제일이 가지고 있는 뜻이기도 하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삼대 축일이 있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됐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로 12일부터 24일까지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날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제일로 12월 하순에 있는 것으로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는 절기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다.


이러한 로마의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었던 기독교인들은 다른 의미로 이날을 축하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예수님의 탄생일이다.


세계기독교회사(이건사 발행, 송낙원 지음)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습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강탄 축하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전 세계인은 로마의 태양신 숭배 의식을 행하며, 크리스마스와는 상관없는 구주 탄생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기독교계 출판사는 물론 대중 언론 매체에서도 수없이 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는 사실이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실체를 보면서도 바로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온 세상은 악한 자에 의해 컨트롤되고 있다는 요한일서 5장 19절의 말씀, 그대로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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