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1일 목요일

표식으로만 사용하므로 우상이 아니라는 거짓주장


                         하나님의교회십자가를 숭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를 세워주신 안상홍님께 이미성경을

                                  통하여 십자가는 우상임을 일깨워주셨습니다.

 

☞거짓주장

십자가를 세우는 자들 중 어떤 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이나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가 신앙의 대상이나 숭배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우상이 될 수 없듯이 십자가도 숭배의 대상이 아닌 상징물이요 표식이기 때문에 결코 우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왜 거짓인지 살펴보자.

☞반증

십자가가 진정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상징물일 뿐이라면 현재의 개신교를 있게 한 칼뱅 등의 종교개혁자들은 왜 십자가를 배격하고 없앴는가?

십자가는 단순히 표식이 아니라 신심을 갖게 하는 신앙의 상징이 되기 때문이다.

인형이나 국기는 신앙과 관련이 없다. 그러나 십자가 형상은 신심을 불어넣어 존경의 대상으로서 그들의 의식속에 깊이 자리 잡은 신앙의 상징이므로 분명 우상이다. 형상을 세우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그것에 쏠리게 되어 신자들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악신이나 재앙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신심을 갖게 된다.

실제로 카톨릭 신자들이나 개신교 신자들이 자동차에 십자가를 걸고 다니다거나 집안에 십자가를 두는 것도 십자가를 둠으로 어떤 도움이나 보호를 받을 것이라는 신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믿음으로 신자들이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 사물을 신성시한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취지는 '기독교의 상징물이요 표식일 뿐이다'로 시작했을지라도 신자들의 마음속에는 그 형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신성이 그 안에 깃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무슨 우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숭배하지 말라" 하신 것이다.


댓글 1개:

  1. 하나님께서 어떠한 형상이든지 만들어서 세우지 말라고 하셨으므로 십자가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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