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떨까. 하나님께서 두 번 개명하셨다는 사실을 아는가. 성부시대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하시다 성자시대에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셨다. 그리고 성령시대인 오늘날에도 새로운 이름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예수님의 새 이름이 있다고 했다. 왜 예수님께서는 ‘예수’가 아닌 새로운 이름을 주셔야 했던 것일까.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17)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 (이사야 52:6)
이기는 자는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은 예수님을 가리킨다(베드로전서 2:4).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만 ‘예수님의 새 이름’을 주겠다고 하셨다. 이들만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하나님의 참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만 예수님의 새 이름 알기를 바라셨던 것일까.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요한1서 2:12)
구원자의 이름에는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새 이름’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은, 성령시대에는 예수가 아닌 ‘예수님의 새 이름’ 안에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만이 죄 사함 받고 천국에 오기를 바라신 것이다. 따라서 성령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새 이름’을 알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며, 그 이름을 찬양하여, 그 이름의 증인이 돼야 한다.
그런데 만약 그 이름을 알지 못하거나, 혹 알면서도 믿겨지지 않아 여전히 이전 시대의 구원자 이름으로 기도하면 어떻게 될까.
주를 알지 못하는 열방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예레미야 10:25)
올바른 구원자의 이름을 모르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분노하신다. 성경에는 성부시대가 지나고 성자시대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호와’라는 이름을 불러 화를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이 시대 구원자인 성령, 예수님의 새 이름을 반드시 알아야겠다.
성령시대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새 이름을 꼭 알아보시고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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