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하나님은 사람되어 오실수 없을까?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교회다. 성경의 말씀을 보면 너무도 명확하게 성령시대인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어 구원을 베푸실 것으로 예언되어있다. 이러한 성경의 예언을 따라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께서 친히 사람되어 오셨다.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보고 영접하여 영적인 많은 축복도 받고 구원에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겠다."
 
하나님을 믿노라하는 세상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람되어 오셨다고 하면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면서 비방하고 조롱하기에만 급급한다." 과연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실 수 없는가?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전지전능하신 온 우주의 왕이시다. 아마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다 인정할 것이다. 여기서 전지전능이란 '무엇이나 다 알고 무엇이나 다 행하는 능력'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유독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지전능하다는 뜻에 예외를 두고있다.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이 될수 있느냐'며 핏대를 세운다. 그렇다. 사람은 하나님이 될 수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습으로 얼마든지 오실 수가 있다.

아브라함의 시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나타나신 적이 있다.

창 18:1~8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지나가지 마옵시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내가 떡을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아브라함이 뻐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이 장면은 환상이나 꿈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의 앞에 나타나시어 음식을 대접 받고 잡수셨다. 그 결과 아브라함은 10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업을 이를 이삭을 약속 받았으며 아브라함이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축복도 받았다.

뿐만아니라 소돔과 고모라의 롯도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선대한 결과 멸망의 땅 소돔과 고모라에서 구원을 받아 소알성으로 피했던 역사도 있다.

창 19:1~3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찌기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 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이와 같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극진히 영접하고 선대한 구약의 선진들은 모두 많은 축복을 받았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록을 성경에 남겨 주신 것일까?


롬 15:4 "성경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선대한 믿음의 선진들에 대한 기록은 바로 우리의 교훈을 위한 것이다.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선대할 때 많은 축복을 받는 다는 것을 우리에게 교훈하여 주시고자 남긴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인 것이다.

2000년 전 하나님께서는 친히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그러나 당대의 종교지도자들과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을 알아보기는커녕 이단으로 몰아 핍박하고 조롱하고 멸시하며 끝내는 십자가에 못박기까지 하였다. 더구나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면서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며 호언장담했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멸망을 당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사람들과 그 자손들은 하나님의 예언의 때까지 1900여 년 동안 모진 핍박과 죽임을 당하며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선대하지 못한 죄값을 톡톡히 치러야만 했다. 그러나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보고 영접했던 사도들과 성도들은 구원의 축복을 받아 지금은 낙원에서 편히 쉬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나 신약시대에나 사람으로 오시어 하나님을 바로 알아보고 선대했던 이들에게는 많은 축복을 내리셨고 하나님을 홀대하고 핍박했던 무리들에게는 재앙과 멸망을 내리셨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초림에 이어 다시 한번 사람으로 오신다고 하셨다.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두번째 나타나신다는 것은 첫번째와 같이 나타나신다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첫번째 나타나셨는가? 우리와 같이 눈, 코, 입이 있고 손과 발이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그렇다면 두번째도 당연히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나타나셔야만 한다.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다는 예언과 그 밖의 많은 성경의 예언을 좇아 하나님께서 지금 이 땅에 임하시어 우리와 함께 거하고 계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2000년 전과 똑 같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이냐'며 이단이니 사이비니하며 핍박하고 조롱하고 멸시하고 있다. 아무리 저들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홀대하고 부인할 지라도 성경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어 구원을 주신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진리다.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선대했던 구약의 선진들이 육신의 축복을 받았듯이 2000년 전의 사도들이 영혼의 축복을 받았듯이 우리들도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선대하고 극진히 영접하여 믿음의 목적인 영혼의 구원을 받고 슬픔도 고통도 사망도없는 영원한 천국에 모두가 들어가야겠다 .
 
 

댓글 1개:

  1.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이 되어서 이 땅에 오시는 것은 이미 창세전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계획이셨죠.
    하늘날에서 범죄한 우리들을 찾아 구원하시기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안다며 실로 그 사랑이 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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