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6일 수요일

다시 죽지 않는다는 주장에대해

하나님의교회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부인하는 자들은 “성경에 ‘그리스도는 다시 죽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안상홍님은 작고하셨으니 재림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저들의 주장은 신령한 몸과 육의 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왜곡되게 해석한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로마서 6:5~9)


이 말씀은 침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던 것처럼 다시는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육신이 영원히 산다는 뜻은 아니다. 신령한 형체의 하나님의 자녀로서 다시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다.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누가복음 20:36)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5:42)


부활은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다시 사는 것이다. 학배기(잠자리 애벌레)가 잠자리로 새로운 형체의 몸을 입듯이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영원히 살 수 있는 형체의 몸으로 변화를 입게 되는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린도전서 15:51~54)


혈과 육, 가시적인 형체의 몸으로는 천국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 육신의 상태로는 결코 신령한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다시 죽지 않는다는 말씀은 육신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부활하여 입는 신령한 몸에 대한 말씀이다.


신령한 몸으로 계시던 예수님께서 2천 년 전과 같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두 번째 오셨다(히브리서 9:28). 하나님의 뜻을 진실로 헤아려 받드는 자라면 육신과 신령한 몸이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것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한다.

출처-패스티브닷컴

댓글 1개:

  1. 그래서 성경을 분명히 아는 사람들에게서 공부를 해야함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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