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하나님을 경외하라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개별적 주권 국가가 되었을 때 리콴유 수상은 국민의 생존과 국가발전이라는 문제를 떠안게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콴유는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다. 그 중 하나가 국민의 생활 곳곳에 통제와 벌금을 일상화한 것이다. 만약 누군가 길에서 침을 뱉으면 이 가벼운 경범죄에도 벌금이 10만원이나 됐다. 국민들은 설마 이 법이 시행될까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리콴유는 모두의 생각을 뒤집고 이 강력한 벌금제도를 실행에 옮겼다. 결국 싱가포르는 짧은 시간 국민의 의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벌금에 대한 두려움은 무질서하던 국민을 지금의 발전적 모습으로 바꾸었다.


이 제도를 실시한 리콴유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가 추진했던 정책들로 변화된 싱가포르를 보면서 하나님께 향하는 경외심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만약 하나님께서 당신의 법을 어기는 인류에게 그때마다 굉장한 벌금을 내린다면 과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경외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엄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곳에 진리가 바르게 설 수 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12:13~14)


오늘날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보더라도 인류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엄중하게 생각한다면 요한계시록에서 당부하신 말씀도 철저하게 지킬 것이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하나님 말씀에서 어떤 것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 하셨다. 하지만 요즘 기성교단을 살펴보면 어떤 것도 성경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없다. 안식일은 빼버리고 일요일 예배를 더하며, 유월절은 제하고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키고 있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긴다는 방증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어긴 사람에게 매번 1억 원이라는 벌금을 내린다면 안식일을 어길 사람이 있을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출처-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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